아가때는 혹시 몰라서 제일 작은 용량의 사료를 사서 먹이곤 했는데
키워보다 보니 우리 하쮸는 뭐든 맛있게 잘 먹는 효도강아지였다.
첫 대용량 사료는 오리젠 퍼피 11.4kg 이었는데,
소분봉투를 사은품으로 주는 상품을 구매해서 8개월이 될 때까지 아주 잘 먹였다!
(내가 샀던 상품은 오리젠 퍼피 11.4kg + 소분봉투 20매)
소분봉투와 실리카겔도 아주 적당하게 딱 맞았고, 약 4개월 정도 먹을 분량이었던 듯!
이제 퍼피 사료를 졸업할 때가 되어 새로운 사료를 주문했다.
이번에 주문한 사료는 오리젠 식스 피쉬 독 6kg
한번 소분을 해보니 자신감이 생겨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에 소분봉투100매와 실리카겔 100개을 따로 주문했다.
(근데 소분봉투 잘못 삼 ㅠㅠ 얘는 왜 지퍼가 없냐)
스탠딩 + 지퍼형으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퍼없는걸로 잘못 산 바보)
18*26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지퍼가 없는 형태라 적당한 사이즈인 것 같다.
(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소분봉투는 더 컸음!)
실리카겔은 용량이 다양하던데 나는 그냥 전에 사은품으로 받았던 제습제와 비슷한 크기로 주문!
재료는 잘못 샀지만 이제 먹을 사료가 없기에 소분을 해보도록 한다!
우선 대용량 사료와 실리카겔(제습제) , 은박 스탠딩봉투를 준비했다.
은박 봉투는 스탠딩이 아니면 양도 조금 들어가고 소분할때도 불편할 것 같아서
스탠딩으로 잘 샀는데, 지퍼가 없을 줄이야!
지퍼가 없으면..
한번 개봉하면 그뒤로는 락앤락 등 밀폐용기에 따로 보관해야 할텐데 번거로워졌다 😭
(100매나 사서 일단 써야함 😭😭)
종이컵으로 적당하게 담고 제습제를 넣어준다!
사료는 눅눅해지면 맛이 없다고 한당.. (하쮸는 다 잘 먹지만..)
사료를 야무지게 담아주고, 고데기로 눌러줬다!
(고데기로 누르니 아주 잘 붙는다. 신기방기)
6키로짜리 사료를 소분하니 13봉지가 나왔다.
언제 소분했는지, 어떤 사료인지 적어주면 끝!
소분해놓은것은 지인에게 테스트용으로 나눔해도 아주 좋다 😎
전에는 거의 12키로 짜리 사료를 소분했어서 그런지,
사료 양이 많지 않은 것 같아 마음이 불안!
또 새로운 사료를 찾아서 미리 주문해놔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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