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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장_가볍게 남기는 감상/맛집 혹은 그냥 음식점

[선릉역 맛집 / 선정릉 맛집] 숯칼 선릉 손칼국수

by joyya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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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닭갈비집 찾기가 어렵다.

특히 야채 닭갈비를 먹고싶은데... 거의 숯불닭갈비.. 
(숯불이 대세일까..)

이날도 일반 닭갈비가 먹고싶어서 닭갈비를 검색해서 갔는데
들어가보니 숯불ㅠㅠ

근데 다시 나오기도 그래서 그냥 먹었다. 
(하지만 맛있었음!)

위치는 선정릉 입구! 

선릉역에서 5분 내 거리다.


먼저 제일 중요한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이 벽면에 하나뿐! 

심지어 가려져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음 ㅋㅋㅋㅋ겨우 이리저리 해서 메뉴판을 찍어봤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리는 숯불닭갈비 2인분에 맥주를 시켰다. 

밑밭찬은 요렇게~

미역줄기무침과 열무김치,
그리고 양파, 쌈무, 짱아찌..

그리고 치즈, 매운소스, 소금양념까지!
(치즈덕후로서, 치즈가루 그냥 주는거 너무 좋았음)

숯불닭갈비 2인분 시켰는데 요렇게 두덩이가 나왔다. 

생각보다 양이 많이 적어보여서 조금 당황했다. ㅋㅋㅋㅋ
(이정도면 삼겹살 가격인데)

일단 먹어보자! 했는데 와우, 맛있음!

치즈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매운소스도 맛있음

딱 그 숯불닭갈비에 기대하는 그맛!

근데 너무 모자랄거같아서 주먹밥하구 닭갈비1인분 추가했는데

주먹밥을 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허겁지겁 닭갈비 추가한거 취소해달라구 함
(주문 안들어가서 다행히 취소 성공)

주먹밥이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았음! 휴

달갈비 2인분, 주먹밥 1개 해서 2명이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당. 

다음에도 닭갈비가 땡기는날, 
가볍게 맥주에 저녁먹고 싶은 날 들르게 될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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