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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요즘의 일상 :: 2020년 06월 01일

by joyya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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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루의 점심

아무렇지 않게 나눠먹던 반찬도 이제는 불편하게 느껴진다. 
정은 없지만 건강을 위해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일 타이밍..!
(물론 난 1인 1반찬이 더 좋다.)

그래서 요즘은 1인상으로 나오는 음식점을 선호하게 된다. 

게다가 너무나도 극도로 친절한 주인분들때문에 더더욱 가면 기분좋은 음식점 :-)

매번 사람이 많아서 못갔엇는데 요즘에는 자리도 꽤 있어서 자주 갈 수 있다!

BOUCHARD BELGIAN CHOCOLATIER CARAME&SEA SALT

누군가 회사에 가져다놓은 초콜릿 한봉지. 

원래 초콜릿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엄~청 맛잇다. 

코스트코에서 판다는데... 담에 한번 사먹어볼까 싶을 정도!

자꾸 한주먹 씩 주워다가 먹게 되는데.. 약간 중독된 것 같다.. 
적당히 먹어야지..참자 참자.

회사에 천냥금(자금우)를 키우는 사람이 있는데, 
이 식물은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쭈굴쭈굴해지면서 떨어지는데,
검색해보니 이 열매로 천냥금을 키워낼 수 있다네?

그래서 열매를 몇 개 얻어서 내 화분에 심어봤는데 감감무소식..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열매 과육을 벗겨주면 씨앗이 더 자라기 쉽다고!

그래서 과육도 벗겨내고,
틴케이스에 휴지를 깔아서 물을 적시고 다시 휴지로 덮어놓고 뚜껑을 덮어서
회사에 주말간 방치했더니 요렇게 싹이 쏙!

대박 신기방기,,

우선은 인큐베이터에서 좀 키우고... 싹 더 자라면 화분에 심어볼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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