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란 (팔레놉시스)
전부터 있던 화분인데, 잎은 너무 두껍고 커서 징그럽고 (혓바닥같음ㅠ) 꽃은 모양이 조화같고 색이 예쁘지 않은 색이다.
홍콩야자가 합식되어 있었는데 엄마가 분갈이해버렸다. 대충 키워도 엄청 튼튼하게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의 식물이다.
금전수
금전수를 두면 집에 돈이 들어온다던데...
집 앞 모던하우스에 놀러갔는데 파릇파릇하니 예뻐서 데리고 왔다.
주변사람들 키우는 것 보면 번식력이 장난아니던데... 그래도 풍성해서 예쁘긴 하다.
보스턴고사리
이 친구는 생긴게 예뻐서 갑조네에서 주문했다. 생각보다 째깐하긴 한데, 키우다보면 금방 커지겠지 싶다.
연두빛이라 귀엽다. 물을 좋아한다니 수시로 분무 칙칙.
테이블야자
모던하우스에서 1+1, 5,900원에 팔길래 주워왔다.
테이블야자가 그렇게 키우기 쉽다는데, 우리집에서 잘 살아남아줄지....
타라
갑조네에서 사진만 보고 올망졸망 너무 귀여워서 샀는데, 생각보다 잎이 딱딱하다.
고사리처럼 부들부들할줄 알았는데 세게 치면 잎이 떨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고, 색도 생각보다는 흐린 색이라 덜 귀엽다 ㅠ
아이비
엄마가 어디서 갑자기 사왔다. 분갈이해놓으니 뭔가 무시무시한걸..
덩쿨식물이라.. 어떻게 클 지 궁금하다
호야
모던하우스에서 테이블야자랑 1+1으로 해서 사온 식물!
주말에 다시 집에 와보니 벽에 걸려있다. 풍성하게 자라면 예쁘겠다. 아직은 볼품없음...ㅋㅋㅋㅋ
디시디아와 틸란드시아
갑조네에서 시켰는데, 디시디아가 정말 예쁘다.
그린과 컬러, 두종류인데 둘다 나름의 멋이 있다...
나중에 자취방에 훔쳐가고 싶은데 나름 분무도 해주고 관리가 필요한 식물이라 못훔쳐가지 싶다..ㅠ
틸란드시아는 뭐.. 그냥 그렇다. 그래도 한개보다 두개 걸어놓으니까 나은 듯.
문샤인 산세베리아
갑조네에서 사진속 시크함에 끌려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안시크하다. ㅠ
상처도 있고.. 그래도 세 뿌리나 심어져있어서 가격대비 괜찮아보인다.
천리향
향이 천리를 간다는 천리향. 9900원에 무료배송이길래 주문해봤는데 알고보니 4월이 꽃이 지는 시기라네?
집에 오자마자 꽃이 후두둑 떨어져서, 주말에 집에 온 나는 향기도 못맡아보고 끝났다 ㅠㅠ
내년 봄에나 맡아볼 수 있으려나...
미니금사철
갑조네에서 샀는데, 귀엽다. 집에 있는 화분이 작아서 두개로 나눠 분갈이를 해줬다.
푸릇푸릇 노랑노랑해서 봄에 키우기 딱 좋음! (키우기 쉬운지는 모름..)
다육이들
이름모를 다이소표 다육이들.
일주일 지나 집에 와보니 애들이 하늘을 향해 뾰족뾰족 서있다.
해를 못봐서 그런가 싶어서 바로 베란다로!
통통하게 크게 자라거라.. 웃자라지 말고..
스킨답서스
식물계의 순한 맛. 난이도 0에 수렴하는 스킨답서스.
우리집에 꽤 오래 있었던 것 같은데.. 있는 듯 없는 듯.. 그래서 노잼인 식물..^^
엄마가 관리를 못해서 그런지 생긴것도 못생겼다.
몬스테라
애기 몬스테라! 찢어진 잎이 나오는 걸 기다리는 맛에 키운다는데 덩쿨식물이라...
자랄때 수형 관리를 해줘야 할 것 같아서 걱정이다. ㅠ 해를 보는 방향을 계속 돌려줘야 된다는데.. 엄마가 할까?
홍콩야자
홍콩야자는 갑조네에서 샀는데.. 엄마가 호접란에 있던 홍콩야자도 분갈이를 해버리면서, 화분이 두개가 됐다!
홍콩야자도 키우기 쉽다던데.. 죽지말고 무럭무럭커서 번식도 하고.. 자취방에도 같이 갔으면..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도 워낙 집에 항상 있는 식물이라 노잼 ㅠ
이번에 엄마가 새로 데려온 것 같기도 한데 워낙 있는 듯 없는 듯 해서 관심이 안간다.
고무나무
영원히 고통받는 고무나무.
우리집에 있는 정체모를 십년도 넘은 고무나무는 줄기가 어느정도 자라면 계속 가지치기를 당한다.
가지치기는 원래 하는거라지만, 우리집 고무나무는 무엇을 위해 가지치기를 당하는지 모를...
베란다에 늘어나는 식물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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