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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맛집 / 설렁탕 맛집] 마포 양지설렁탕 공덕의 오래된 맛집이라는 마포 양지설렁탕! 원래 있던 자리가 재개발되면서 새 건물을 지어 이전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건물은 크고 깨끗! 파김치가 먹고 싶다는 일행이 있어서 공덕 파김치를 검색해보니 양지설렁탕이 나왔다. 여기 자주오던 분도 파김치가 있는 것은 몰랐다는데! 어쨌든 섞박지, 파김치, 겉절이가 종류별로 있어서 굿굿! 일반 설렁탕과 특은 3,000원 차이인데 고기 양이 완전 차이난다! 이왕이면 특 먹는게 좋을 듯함! 뜨끈한 설렁탕 먹고나니 추웠던 몸이 뜨뜻해져서 넘 좋았당. 2020. 11. 3.
[공덕역 맛집 / 김치찌개 맛집] 굴다리 식당 매스컴을 통해서도 여러차례 소개된 적이 있다는 김치찌개 맛집! (밥블레스유, 맛있는녀석들(?)에 나왔다고 한당) 굴다리 식당은 어머니가 하는 본관과 아들이 하는 별관이 있는데 본관은 김치찌개,제육,계란말이만 팔아서 식사하기에 좋고, 별관은 삼겹살 같은 안주류도 팔아서 술 마시기에 더 좋다고 한다. 위치는 서로 완전 가까움! 메뉴는 엄청 심플하다. 제육을 시키면 김치찌개가 조금 나오기 때문에 이왕이면 제육을 시키는 것이 이득이라니 참고! 나는 보통 3명이서 가기 때문에 제육 2인에 김치찌개 1인을 시키면 딱이다. (계란말이도 조금 나온당) 제육 2인분과 김치찌개 1인분을 시켰을 때 상차림!!! 여자 3명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남자 3명이면 쪼오금 부족할수도?) 요즘 쉽게 찾기 어려운 팍 익은.. 2020. 11. 2.
[후기] 스마트카라 PCS-350 (음식물처리기 너무 좋아!) 주부계의 얼리어답터인 울 엄마가 요즘 가지고 싶어하던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사실 가지고 싶다고 이야기한 건 꽤 오래됐는데, 올 여름 날파리를 다시 한번 마주치며...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물처리기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어떤 처리방식의 기기가 좋을까, 또 같은 방식 중 어떤 회사의 기기가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제일 보편적으로 쓰는 분쇄건조 방식의 스마트카라를 선택! (부피나, 처리 후 상태나, 처리시간.. 등등을 고려했을 때 우리가족이 쓰기에 가장 적합했음!) 보기에는 안 커보이지만 엄~청 크다. 그리고 엄!청! 무겁다. (허리 조심 ㅠ) 기기 박스에 따로 추가 포장 없이 택배 송장이 붙어왔다. 상자를 열어보니 처음에는 추가 에코필터 2세트, 그 다음엔 전.. 2020. 9. 1.
[공덕역 맛집 / 냉면 맛집] 을밀대 본점 얼마전에 다녀온 을밀대 본점! 사실 예전에도 체인을 여러번 본 적이 있지만, 사람도 많고 기다릴 여유는 없어서 먹어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기회가 돼서 점심시간에 다녀왔다! ▼ 위치는 요기 ▼ 점심시간에 가니 대기가 있긴 했지만, 2층 건물과 별관이 있어서 금방금방 줄이 줄어들었다. 1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한 듯!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는 메뉴판.. 뭘 먹을까 하다가 점심이라 가볍게 물냉면에 녹두전 1장을 시켰다. 기본 세팅은 별거 없다. 대신 육수물을 주는데 컵에 가득 따르지 말고 조금씩 따라 먹어야 한다! (컵이 열전도율 장난 아님) 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녹두전! 모든 테이블이 녹두전을 기본으로 시켰길래 맛있나보다~ 하긴 했는데 진짜 맛있음! 근데 우리가 타이밍을 못맞춰갔는지... 냉면이 너무.. 2020. 7. 8.
최근의 기록들 :: 2020년 06월 19일 이번에 강릉에 다녀온 아빠가 내생각이 났다며 사온 주문진 오징어 (무려 20미..) 맛있어맛있어맛있어. 역시 맛있어... 벌써 반이나 해치웠어... 나는 오징어를 참 좋아한다. 소문난 오징어덕후라 친척들이 선물로 보내주기도 할 정도다. (오징어만 보면 내가 떠오르는..)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징어 사랑의 역사는 꽤 깊은 것 같다. 어렸을때부터 마요네즈 입구를 입에 물고 반찬 심부름을 다녔을 정도로 마요네즈를 좋아했고, 씹는 맛을 좋아해서 닭에서는 퍽퍽살만, 굴에서도 관자만, 캔디류도 마이쭈, 새콤달콤 같은 것만 찾아먹었었는데.. 그러고보면 오징어는 두개를 모두 충족시키는 운명의 데스티니..... 내 동생은 한 때 키티를 참 좋아했다. 그 때 수집되었던 것 중 하나인 키티 조명.... 동생 피아노위.. 2020. 6. 19.
[춘천 카페] 빵공장 라뜰리에 김가 얼마전 닭갈비를 먹으러 춘천에 다녀왔다. [춘천 맛집 / 닭갈비 맛집] 축제 닭갈비 막국수 얼마전에 엄마랑 동생들이랑 다녀온 춘천 축제닭갈비집! (원래 닭갈비랑 막국수는 뗄래야 뗄 수 없나) 엄마가 소,돼지,오리고기를 못먹어서 닭갈비를 자주 먹는 편인데, 집근처에 자주가던 닭갈 seojoyya.tistory.com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얼마전 닭갈비를 먹으러 춘천에 다녀왔는데, [춘천 맛집 / 닭갈비 맛집] 축제 닭갈비 막국수 얼마전에 엄마랑 동생들이랑 다녀온 춘천 축제닭갈비집! (원래 닭갈비랑 막국수는 뗄래야 뗄 수 없나 seojoyya.tistory.com 일정의 마무리는 역시 카페! 춘천에 있는 카페들을 검색해보니 "빵공장 라뜰리에김가" 라는 곳이 유명하다는데, 식사 후 바로 가기에는 배가 불.. 2020. 6. 16.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얼마전 닭갈비를 먹으러 춘천에 다녀왔는데, [춘천 맛집 / 닭갈비 맛집] 축제 닭갈비 막국수 얼마전에 엄마랑 동생들이랑 다녀온 춘천 축제닭갈비집! (원래 닭갈비랑 막국수는 뗄래야 뗄 수 없나) 엄마가 소,돼지,오리고기를 못먹어서 닭갈비를 자주 먹는 편인데, 집근처에 자주가던 닭갈 seojoyya.tistory.com "춘천에 간 김에 뭐라도 하고 구경하고 가자!" 하고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들렀다. 소양 스카이워크를 네비로 찍고 가니 공영주차장이 뙇!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안내표지판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지하도가 나온당. 지상으로도 갈 수 있지만, 햇빛이 엄청나기때문에 지하도로 가는걸 추천한다. (시원함) 지하도를 빠져나오면 이렇게 강가가 나오는데 (비린내 대박!) 오리배나 보트를 탈 수 있는 수상레저 가.. 2020. 6. 11.
[춘천 맛집 / 닭갈비 맛집] 축제 닭갈비 막국수 얼마전에 엄마랑 동생들이랑 다녀온 춘천 축제닭갈비집! (원래 닭갈비랑 막국수는 뗄래야 뗄 수 없나) 엄마가 소,돼지,오리고기를 못먹어서 닭갈비를 자주 먹는 편인데, 집근처에 자주가던 닭갈비 맛집이 갑자기 문을 닫았다.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찾은 울 엄마의 소울 닭갈비!! 남양주에서 춘천까지 가서 종종 먹고, 포장해서 집에서도 먹을 정도로 맛있당! 사실 십수년 전에 닭갈비가 먹고 싶었던 울 엄마는.. 닭갈비의 고장 춘천으로 향하지만, 남양주보다 못한 맛에 상처를 입고 오랜시간 춘천닭갈비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차있었다.. 축제닭갈비 집에서 그 이야기를 하니, 역 주변 쪽에 있는 가게 중에는 그람수를 속여 팔거나 하는 집도 있고 맛도 일정치 않은 경우가 있다며, 역 주변만 피하면 된다고 알려주셨당ㅋㅋㅋㅋ ▼ 위치.. 2020. 6. 9.
[선릉역 맛집 / 선정릉 맛집] 숯칼 선릉 손칼국수 요즘에는 닭갈비집 찾기가 어렵다. 특히 야채 닭갈비를 먹고싶은데... 거의 숯불닭갈비.. (숯불이 대세일까..) 이날도 일반 닭갈비가 먹고싶어서 닭갈비를 검색해서 갔는데 들어가보니 숯불ㅠㅠ 근데 다시 나오기도 그래서 그냥 먹었다. (하지만 맛있었음!) 위치는 선정릉 입구! 선릉역에서 5분 내 거리다. 먼저 제일 중요한 메뉴판 메뉴판이 벽면에 하나뿐! 심지어 가려져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음 ㅋㅋㅋㅋ겨우 이리저리 해서 메뉴판을 찍어봤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리는 숯불닭갈비 2인분에 맥주를 시켰다. 밑밭찬은 요렇게~ 미역줄기무침과 열무김치, 그리고 양파, 쌈무, 짱아찌.. 그리고 치즈, 매운소스, 소금양념까지! (치즈덕후로서, 치즈가루 그냥 주는거 너무 좋았음) 숯불닭갈비 2인분 시켰는데 요렇게 두덩이가 .. 2020. 6. 8.